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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트림을 하는 이유 사람처럼 트림을 하는 우리 강아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 강아지는 왜 트림을 하는거고 혹시 어디 아파서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 해보신 적 없으세요? 저는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왜 트림을 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볼까해요. '트림'은 뱃속에 쌓인 공기와 가스가 입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강아지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트림을 할 수 있고,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상징후는 아니에요. ' 공기흡입 ' 강아지가 트림을 하는 흔한 이유 중 하나는 과도하게 공기를 많이 삼킨 경우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밥을 급하게 먹거나 물을 벌컷벌컷 들이켰을 때 공기를 흡입하기 쉬워지는데, 특히 강아지는 물을 마실 때 목을 아래로 숙여 혀의 뒷면을 사용하여 .. 더보기
왕큰댕 오그루는 꿈나라 여행중 컨디션이 너무 난조 하여 씻고 왕큰댕 오그루 산책도 못 가고 씻고 쉬고 있는데 갑자기 짖길래 오잉? 하고 쳐다봤는데 꿈꾸는 중이었던 오그루 왕왕- 짖는걸 동영상에 못 담아서 너무나도 아쉽네 또 짖을까 싶어 한참 찍고 있었는데 달리기만 하는구나. 웅니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낮에 혼자 뭘 하고 논거니? 뭘 그렇게 열심히 재밌게 놀면 꿈에서 짖고 달리고 입을 오물오물할 정도인 걸까. 웅니, 오빠가 그루 간식, 사료 값 번다고 일하는 동안 혼자서 잘 지내줘서 고맙긴 한데 뭐 했는지 같이 좀 알자! 사고 친 거면 혼나야 하잖아. 할미, 할부지 속 안 썩이고 사고 안 치고 즐겁게 뛰뛰하고 있었지? 네가 사고 치면 웅니가 잔소리 엄청 듣는단 말이야 그러니까 조금만 협조해 줘. 평일에 조금 심심하더라도 주말에 웅니,.. 더보기
왕큰댕 오그루와 댕친구들의 열맞춰 앉기 저먼셰퍼트들은 태생적으로 열 맞춰 앉고 각 잡히는 게 있나 봐요. 제가 앞에서 간식을 딸랑딸랑 흔들고 있긴 했지만 요렇게 이쁘게 나란히 앉아있을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애견카페나 산책하다가 자주 듣는 말이 멋있다, 애들이 든든하겠어요, 누가 막 위협하면 엄청 지켜주겠어요 이런 말들이거든요? 아무래도 외모 때문에 그렇긴 하겠지만, 사실 저희가 지켜줘야 해요 얘네 세상 쫄보거든요. 얼마나 하는 행동이 귀엽고 쫄보인지 키우지 않으면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몰라요. 비눗방울을 잡겠다고 저렇게 쫓아다니는데 세상 퍼피가 따로 없어요. 그리고 언니 간다 소리에 그루는 혹여나 자기를 버리고 간다고 생각하는 건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뛰어와요. 어쩌다 보니 그게 콜백이 되어버렸다는 슬픈 사실도 있지만, 혼자 내버려두.. 더보기
오빠가 사준 축구공에 매우 행벅한 왕큰댕 오그루 공또라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은 역시 공 아닐까 싶은데요 원래 가지고 놀던 축구공이 많이 헤지고 낡아서 새로운 축구공을 사줬어요 주자마자 물고 흔들고 가지고 다니면서 행복해하네요 동영상에서 뺏길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가 보이지 않나요? ㄱㅇㅇ죽겠어요. 이렇게 조아하는데 안사주면 유죄인간이죠. 빨리빨리 차줘하면서 바닥에 납작 엎드려 있는데, 웅니는 기다리라고 하고 서로 동상이몽이네요 새 공이 지금은 하얗고 그림도 있는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축구공 덕에 행복한 왕큰댕 오그루입니다. 더보기
철벽멍과 구애냥 🐈 : 나 좀 봐줘봐봐 🐕 : 놉 야옹이 넘 간절한데 한번만 봐주지 나쁜 댕댕이 더보기
간식주기를 가장한 다이어트.gif 이것은 운동인가 아님 놀이인가? 간식주기를 가장한 운동시키기인거 같은데 견주가 똑똑한거겠죠? 더보기
아침이 좀 부담스런 왕큰댕 오그루씌 아침에 눈을 뜨면 남자친구보다 왕큰댕 오그루랑 먼저 눈마주쳐요 잠들 때만해도 따로 잠드는데, 언제 제 옆에 와서 마주보고 누운건지 알수가 없어요. 그루는 모르겠지만 저는 따가운 시선에 눈떠보면 부담스럽다고 해야할지 사랑스럽고 귀엽다고 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초크초크한 코와 눈꼽 잔뜩 낀 눈이 제 아침을 열어줘요. 어쩔 때는 일어나라고 뽀뽀세례를 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면 진짜 숨막히게 뽀뽀해줘서 일어날수 밖에 없게 만들어준다니깐요. 왕커서 왕귀여운 져먼셰퍼트 오그루의 뽀뽀세례를 받고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하루는 데려가게 해드릴수 있어요. 하루 그 이상은 절대 안돼요. 왜냐하면 견주분리불안으로 그루가 너무나도 보고싶거든요. 앞으로도 귀여운 그루 사진, 일상 많이많이 티스토리에 들고 올게요. 많관부입니다! 더보기
강아지 털갈이 시기와 관리방법 날씨가 점점 더 여름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저희 집 왕큰댕이가 털을 다 뽑아내듯이 털갈이를 하는 거 같아요. 추울 때만 털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날이 더울 때도 털갈이를 한다는 것을 저는 강아지를 키우고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저와 비슷한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강아지 털갈이 시기와 관리방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강아지들의 털갈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인데요. 날씨가 따듯해지면 몸을 따듯하게 해 주던 두꺼운 털 대신 가벼운 여름용 털이 자라고 날씨가 추워지면 가벼운 털이 빠지고 두꺼운 겨울용 털이 자란다고 생각하시면 털갈이 시기를 이해하시기가 조금 더 쉬워요. 강아지에 따라 1년 내내 털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1~2회에 걸쳐 털갈이를 하는 강아지도 있어요. 기간은 평균 2주이고 길면 3~4주에 걸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