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큰댕 오그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중뛰뛰 후 뻗어버린 왕큰댕 오그루 비가 오는 주말이 몇주나 지속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만큼 왕큰댕 오그루도 오그루웅니, 오빠까지 셋 다 돌아다니고 활동성이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이 시기가 너무 심심하고 지루해 죽겠습니다. 집에서 놀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니나오토슨 3단계까지 사서 노즈워크도 시켜봤지만, 최근 꽃도장까지 하고있는 왕큰댕 오그루는 날이갈수록 무기력해져가고 점점 밥을 편식하는 횟수가 많아지는게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비가 오지만 우중 뛰뛰하기로 마음먹고 본가로 달려갔어요. 우중 뛰뛰가 마음에 들었는지 신나게 놀고와서 뻗어버렸네요. 왕큰댕 오그루도 오그루오빵이도 같이 침대에서 다소곳하게 누워서 저녁내내 자는걸 보니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계속해서 비가 온다는데 우리 이제 다음에는 뭐하고 놀까? 웅니가 한.. 더보기 다이소 장난감만으로도 즐거운 왕큰댕 오그루 저녁에 다이소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다이소 문 닫기 전에 집에 왕큰댕 오그루 혼자만 내버려두고 호다닥 다녀왔었는데요. 그렇게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간 김에 장난감을 사 왔는데, 이천 원의 행복인가 봐요. 이거 하나로도 이렇게 행복해하는 걸 보니 집에 있는 비싼 브랜드 장난감 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발을 진짜 잘 쓰는 그루는 혼자 누워서 발로 받치고 입으로 끈을 냠냠하기도 하고 삑삑 소리 나는 뼈다귀를 물면서 삑삑 소리를 즐기기도 하고 그러다 지루해하는 거 같으면 제가 도움을 좀 주긴 해야 해요. 잡고 몇 번 약 올려주면 또 혼자서 잘 놀아요. 이렇게 장난감 사준 보람 있게 해주는 그루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희 집은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있는 게 아니라 견주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이렇게 라도 하지.. 더보기 왕큰댕 오그루와 평화로운 주말아침일상 주말은 왜이렇게 짧고 평일은 왜 이렇게 긴건지 정말 워얼화아수우모옥금퇼이 실감이 되는 한주인거 같아요. 그렇게 바쁘게 보냈는데 아직도 수요일이라니 언제 주말오죠? 평화로웠던 주말아침을 그리워하며 글을 써봅니다. 웅니에게 안겨서 왕큰댕 오그루 한정 애교를 마음껏 부렸었는데요. 눈 꿈뻑꿈뻑 졸려서 안겨있는데 아무래도 30kg이 넘는 대형견이다보니까 가끔 팔에 쥐가 나요. 웅니 마음은 모르지만 그래도 저러고 있는게 좋은지 안겨서 잠들면 어쩔수 없이 그냥 야옹-하며 고양이를 찾아야지 어쩌겠어요. 귀여우니까 봐줄수 밖에 없는 왕큰댕 오그루씌 이번 주말에도 계속 비가 올거 같은데, 같이 평화롭게 누워서 시간보내보쟈! 더보기 어김없이 왕큰댕 오그루와 함께하는 출근길 요즘은 오그루 웅니가 회사 야근이 없어서 출퇴근을 함께 하는데요, 꼭 저러고 앉아서 제 통화소리에 갸웃거리기도 하고 달리는 속도를 체감도 하면서 출퇴근 메이트가 되어 웅니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왕큰댕 오그루 입니다. 저러고 한참 달리다가 조용해져서 뒤 돌아보면 이러고 계신데, 진짜 유연하죠? 어디가서 저 몰래 필라테스나 요가를 배우고 오시는거 아닌가 몰라요 집에 다와갈때 쯤 되니까 지루했는지 저러고 있는게 웃겨서 냉큼 사진찍었어요! 사진찍는줄 알고 포즈를 바꾸기전에 얼른 호다다다닥 찍어야해요! 사진찍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핸드폰만 들면 그렇게 자세를 바로 바꿔버려서 더 웃기고 귀여운 일들이 많지만 많이 담지 못해서 아쉬워요 더보기 왕큰댕 오그루의 신명나는 터그놀이 왕큰댕 오그루는 아직 중성화를 하지 않아 매년 두 번 정도 꽃도장을 해요. 이번에 털갈이를 엄청 심하게 하더니 몇일 전 드디어 꽃도장을 시작해서 어디 놀러 가지 못해서 집에서 웅니, 오빠와 각종 놀이를 했는데, 공놀이도 좋아하지만 터그놀이도 좋아하는 오그루씌입니다. 당기고 버티고 그러다 웅니, 오빠가 놓으면 잡으러 오라고 하기도 하고 다시 터그 잡아달라고 물고 뛰어오는 게 어찌나 귀여운지 열심히 사진을 찰칵찰칵 찍었네요. 터그놀이는 저랑 하고 있으면서 현관문으로 누가 오는지 쳐다도 봐야 하고 세상 시선이 바쁜 오그루씌예요. 그러면서도 터그는 놓지않는 저 놈의 집착과 의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저먼셰퍼트 전람회를 하시는 분들은 일부러 물욕을 키울 정도로 훈련을 하는데, 저희 집 왕큰댕 오그루씌는 공이나 터그.. 더보기 콘솔박스에 배깔고 앉아 구경하는 왕큰댕 오그루 출퇴근길을 왕큰댕 오그루와 항상 함께하고 있는 오그루 웅니인데요. 그러다 보니 한 가지 특이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오빠 차에는 안 그러는데 웅니 차에서만 콘솔박스에 배를 깔고 앉아서 운전하는 걸 구경해요. 꼭 저러는데 높이가 맞아서 편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워서 매번 사진을 찍는데 어제는 곧 운전할 거 같았어요. 처음 시작은 작년이었지만 한동안 안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생각해 보면 최근 비가 많이 와서 이렇게 창문으로 드라이브를 못 즐기는 출근길이었던 거 같아요. 창문을 열어달라고 뒤에서 웅니를 째려도 보고 낑낑도 되어봤는데 마음대로 안되니까 콘솔박스에 배를 깔고 앉아서 조수석에 앞발을 지지대 삼아 중심을 잡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좀 궁금한 게 생기.. 더보기 엄청나게 심각한 쫄보 왕큰댕 오그루 여러분에게 저먼셰퍼트 독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존재자체만으로도 강인하고 물림사고도 있다는 뉴스를 봐서 길 가다 마주치면 무섭고 그래서 어딜 가든 무슨 상황이든 견주들을 지켜줄 것만 같은 그런 이미지일까요? 아마도 오늘 제 글을 읽고 나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 거 같네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인스타 릴스에도 올리고 주변 지인들, 강아지 톡방에도 올리고 해서 만천하에 왕큰댕 오그루의 실체를 공개했었는데요. 다른 말도 사실 필요치 않아요. 동영상부터 보실게요. 동영상을 보시고 나니까 어떠세요? 평소에 매체에서 소개해주던 상상 속의 저먼 셰퍼트랑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들죠. 네. 저먼 셰퍼트는 사냥개가 아니라 목양견이에요. 그래서 집을 지키기도 양을 몰기도 해서 똑똑하지만 그만큼 겁도 무지하게 많아요. 다만 겉모습.. 더보기 주말아침 딥키스로 오빠 깨우는 왕큰댕 오그루 작은 댕댕이들 견주분들도 이렇게 아침을 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왕큰댕 오그루는 웅니보다 오빠를 깨울 때 유난히 더 딥키스를 하면서 깨우는데요 그래서 오빠 입가는 그루 침범벅이고 어쩔 때는 오빠 위에 엉덩이 깔고 앉아서 본격적으로 할 때도 있는데, 본인이 작은댕댕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오그루야 너 33kg이야. 주말아침 강제기상당하는 오빠의 모습이 웃겨서 전 웃으면서 사진 찍었는데, 왕큰댕댕이 견주의 삶은 순탄치 많은 않지만 왕커서 왕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