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오그루 웅니가 회사 야근이 없어서 출퇴근을 함께 하는데요,
꼭 저러고 앉아서 제 통화소리에 갸웃거리기도 하고 달리는 속도를 체감도 하면서
출퇴근 메이트가 되어 웅니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왕큰댕 오그루 입니다.
저러고 한참 달리다가 조용해져서 뒤 돌아보면 이러고 계신데,
진짜 유연하죠? 어디가서 저 몰래 필라테스나 요가를 배우고 오시는거 아닌가 몰라요
집에 다와갈때 쯤 되니까 지루했는지 저러고 있는게 웃겨서 냉큼 사진찍었어요!
사진찍는줄 알고 포즈를 바꾸기전에 얼른 호다다다닥 찍어야해요!
사진찍는걸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핸드폰만 들면 그렇게 자세를 바로 바꿔버려서
더 웃기고 귀여운 일들이 많지만 많이 담지 못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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