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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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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큰댕 오그루의 무한한 오빠사랑🫶🏻 주말 아침 그루는 오빠에게 모닝키스를 찐하게 하면서 시작해요. 🐶 그루 "오뽜 잘 잣오? 일어나야지" 🐶 그루 " 오뽜 일어나, 일어나야지! " 🤦🏻‍♂️ 오빠 " 아니.. 그루야 잠시뫈 " 🐶 그루 " 내가 이래도 안일어날거야? " 분명 코가 짜부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모닝키스를 해야겠다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웃기고 사랑스럽던지 더보기
왕큰댕 오그루도 속았다, 강아지 소리 찐으로 내시는 팬덤싱어4 이한범 티스토리 쓰면서 Btv로 팬덤싱어 4 다시 보기 중이었거든요. 참가자 중에 개인기가 강아지 소리, 도날드덕 소리 등 여러 소리 성대모사가 가능하다고 적으셨었나 봐요. 근데 정말 너무 개소리를 찐으로 잘 내셔서 저희 집 왕큰댕 그루가 자다가 친구가 온 줄 알고 벌떡 일어나서 쳐다봤어요. 이 정도면 리얼 개인기로 인정해 줘야 돼요! 더보기
친구 집 옥상 놀러간 왕큰댕 오그루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 덕에 그루와 산책하기도 놀러 가기도 좋아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그루는 친구 집 옥상에 놀러 갔어요. 벨라와 엠버라는 여자 셰퍼트 2마리가 거주하고 있어요. 벨라는 이제 4살이 다 되어가고 엠버는 벨라 딸인데, 아직 1살이 안 댄 아가야예요. 밖에서 세는 바가지 안에서도 센다고 엠버가 놀자는데도 왕큰댕 오그루는 공에 집착하고 있길래 '공한테 그러지 말고 친구 집에 오랜만에 왔는데 제발 좀 같이 놀아라. 엠버가 이렇게 놀자고 하는데 놀아줄 만하지 않아?" 그랬는데도 공에 집착하길래 공치워버리고 같이 터그놀이해 줬더니 그건 또 같이 하더라고요. 물론 고집 왕 센 오그루 승!! 그래도 자기 거라고 소유욕 안 부리고 잘하는 거 보니 애기라고 봐주고 친구 딸이라서 봐주는 거 같.. 더보기
왕큰댕 오그루의 비 오는 어버이날 우중뛰뛰일기 연휴 내내 비가 왔더랫죠? 비 소식 없던 어버이날에도 구라청은 저희를 속였어요. 비 피해서 배변산책, 우비 입혀서 우중산책에 저희도 왕큰댕 오그루도 지루하고 속상해하는 거 같아서 예비시댁, 저희 집에 미리 주문해 둔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리고 그루와 함께 경산에 있는 애견카페에 비를 맞아도 같이 뛰뛰하자 하고 갔어요! 예비 시댁에서 사고 치고 말썽 부릴까 봐 걱정했는데 기특하게도 이쁘게 잘 앉아있고 처음 그루 보시고 아버님이 위압감이 있다고 무섭다고 하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순하다 착하네 말 듣고 아버님한테 뽀뽀, 배 까기 시전 하면서 애교 부려서 이쁨 받아가 왔네요. 어디서든 적응 잘하고 말 잘 들어줘서 이쁜 왕큰댕 오그루입니다. 우중 뛰 뛰 하기로 했지만 그래도 비가 그쳤으면 했는데 더 많이 왔어요. .. 더보기
웅니 쉬는날은 왕큰댕 오그루와 노는날 그루웅니 쉬는 날은 왕큰댕 오그루와 온종일 붙어있는 날이에요. 5월 8일 어버이날도 회사 재량휴가로 인한 휴무였어요. 그루와 같이 보내기 위해 주말에 엄빠에게 카네이션과 금융치료해 드렸네요. 같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거 같아서 그루와 그루웅니가 자주 가는 근처 애견카페 동그라운드 다녀온 이야기를 좀 써볼까 싶어요. 원래는 상주견 그랑이 ( 허스키 )도 있는데 극한직업견이라서 쉬고 있나 봐요. 그래서 그루와 그루웅니가 전세내고 왔습니다! 연휴 끝나고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연휴 내내 비가 와서 애견카페 운동장에 물웅덩이 있을까 싶어 아무도 오지 않았나 봐요! 다른 멈머친구들 많을 때는 그루가 좋아하는 공놀이, 간식 전부 금지인데 ( 자칫 잘못하면 애들끼리 크게 싸워요! 그래서 무조건 .. 더보기
댕댕파크에서 너무 신나게 논 왕큰댕 오그루 지난 게시글에 이어서 댕댕 파크 시즌2입니당! 2023.04.25 - [왕큰댕 오그루] - 김해 롯데월드 로우시즌 댕댕파크 다녀온 왕큰댕 오그루 김해 롯데월드 로우시즌 댕댕파크 다녀온 왕큰댕 오그루 작년부터 가고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로우시즌 댕댕파크 다보내고 드디어 올해 처음갔는데 너무너무 신나게 잘 놀다와서 후기쓰듯 공유합니다! 여기 포토존인듯 하니 다들 여기서 사진찍으 dog-grew.tistory.com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그루가 너무 좋아했던 댕댕 파크를 다녀왔어요. 역시 이번에도 엄청 뛰면서 놀다 왔어요. 사진이랑 영상만 봐도 왕큰댕 오그루 얼마나 신났는지 보이실 거예요 멍친구랑 엄청 신나게 뛰어놀더니 아니나 다를까 양쪽 뒷발의 패드가 다 까져서 피가 나고 있더군요.. 그래서 .. 더보기
떡잎부터 귀여웠던 왕큰댕 오그루 안뇽? 난 2020년 12월 20일 생 저먼 셰퍼트독 왕큰댕 오그루야! 지금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내 뒷모습 오때? 우리 웅니는 저 사진을 볼 때마다 조랭이떡이라고 나를 놀리곤 해.. 휴, 내가 아직 저 때는 견생 2개월 차라 귀에 힘이 없어서 팔랑대면서 다녔었어! 나는 날 때부터 지금과 같은 귀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귀에 점점 힘이 들어가게 돼서 지금과 같은 뾰족 귀가 되는 거 알고 있니 칭구들? 그리고 웅니가 나를 처음 봤을때는 귀도 안서있지 까망 털밖에 없어서 셰퍼트를 처음 키워본 우리 웅니는 이 무슨 시고르자브종같은 깜찍한 비줄이지 하면서 시고르자브종인줄 알았다지 모야.. 어릴 땐 까망 털 비율이 몸의 90%지만 시간이 지나면 (털갈이를 할수록) 갈색 털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흔히들 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