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왕큰댕 오그루는 다들 인정할 정도로 공또라이에요.
애견카페 가서도 댕친구들하고 안 놀고 공 던지라고
그래서 나무사이에 숨겨뒀더니 공 있는 거 안다고 달라고 하네요.
분명히 안 보일 때 몰래 숨겨놨는데 그게 보이나 봐요.
녹색공이라서 나뭇잎 색하고 같을 텐데 말이에요 진짜 안에서 세는 공또, 밖에서도 세네요.
에후 부끄러움은 웅니몫이겠죠?
결국 댕친구들 다 가고 원하는 공을 얻고서야 행복하게 웃는 왕큰댕 오그루입니다.
저희 집 왕큰댕만 이렇게 공에 집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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