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진첩 즐겨찾기를 뒤져보다가 왕큰댕 오그루 애기 때 사진을 발견했어요.
지금도 인형을 좋아하지만 이 때도 많이 좋아했었나봐요.
흔들고 씹고 뜯고 아주 난리난리 말짱한 토끼인형 사진은 이 것뿐이였어요.
이러고 조금 더 지나면 토끼인형을 아주 잔인하게 분해해버려서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은 차마 못 올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티스토리 글 제목은 귀여운 토끼살인마로 했는데 잘어울리나요?
대형견한테 봉제인형은 솜이 마구마구 나오는 재밌는 장난감이니까
우리 아이들을 왕크고 왕귀여운 살인마로 만들지 않을려면 적당히 줘야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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