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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소식

장수견종과 장수를 위한 팁

제가 강아지를 키우게 되고 나니 같이 하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사람과 반려견의 수명 차이에 대해서 생각할 수밖에 없어지는 거 같아요.

저먼 셰퍼트 독인 왕큰댕 오그루의 경우 10년도 못 산다는 이야기들도 주위에서 많이 해요.

 

그래서 모든 반려인들의 소망인 강아지 장수를 위한 팁과 장수견종에 대해서 써볼까 해요.

강아지의 평균수명은 보통 12~15년이라고 인데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형견들은 8~9살을 넘기면 장수견이었는데

요즘은 12년 이상 사는 아이들도 많다고 해요.

 

수명은 건강과 어쩔 수 없이 직결되어 있는 문제인 거 같아요.

물론 생활환경, 유전력, 치아, 식습관, 운동 등으로 다양한 건강상의 요인들이 장수견의 기준이 되기도 하겠죠?

오래 사는 장수견종에는 치와와 (18년), 토이푸들 (16년), 잭러셀테리어 (16년), 닥스훈트 (15년),

시추 (15년) ,말티즈 (14년), 비글 (14년), 요크셔테리어 (13년). 포메라니안 (13년) 정도이며

기네스북 기록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견종은 오스트레일리언 캐틀독 블루이입니다.

호주 출신의 목축견으로 29.5살까지 살았다고 해요.

강아지의 평균수명보다 오래 살았던 장수견종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깨끗한 공기와 환경, 음식, 매일 하는 산책 등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에 매년 건강검진까지 하게 된다면 강아지 기대수명은 더 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그래서 장수견종이 되기 위해서 조금 더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견주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산책, 음식, 건강검진에 관해 간단하게 적어볼까 싶어요.

물론 제가 적은 요인들 말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요인들도 있을 거고

통상적인 거기 때문에 이게 다 맞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참고사항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첫 번째,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기

사람에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듯이 우리 아이들 역시 좋아하는 놀이를 하고, 산책을 하고,

좋은 것만 보고 먹고 행복하게 살면 더 오래 살고 장수견종이 될 수 있어요.

 

특히 강아지에게 1일 1 산책은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돼요.

현대사회에 살다 보면 야근, 회식 일에 치이는 시간 때문에 직장인들의 반려견들은

평일에 거의 집에 대부분 혼자 지내는 아이들이 많을 건데요

그게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 않을까 싶어요.

견주인 내가 피곤하더라도 아이의 건강을 위해 산책은 빼먹지 말고 꼭 해주세요.

두 번째, 좋은 질의 사료와 간식 제공하기

과거에는 사람에게는 불량식품과도 같은 출처도 알 수 없는 성분으로 만든 사료나 간식을 사서 먹는 분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휴먼그레이드보다 더 좋은 사료와 간식을 아이에게 챙겨주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강아지들의 주식은 사료이니 만큼 좋은 사료와 간식을 먹이는 게 당연히 수명과 직결되겠죠?

성분을 잘 확인해서 급여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또한 너무 과하게 공급하게 되면

그것 또한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우리 아이에게 맞게 적당하게 하시는 걸 권장해요.

세 번째, 강아지 건강검진

강아지 평균수명이 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바로 강아지 건강검진인데요

예전에는 동물병원이 지금처럼 잘 되어 있지도 않고 강아지가 아파도 병원에 잘 데려가지 않아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동물 병원도 굉장히 많아지고, 아이들이 조금만 아프거나 이상하면

병원에 가서 검진을 통해 질병을 초기에 발견하기도 하니깐요.

지금까지 간단하게 장수견종과 장수견이 되기 위한 저의 주관적이고도 객관적인 팁에 관해서 적어봤는데요.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 나와있으니 시간 되시면 같이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출처

장수견종과 장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 Panion Magazine (royalpanion.com)

 

장수견종과 장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 Panion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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