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쓸 글은 왕쿤댕 오그루와 오 그루 웅니의 최애 카페
' 비그릭 '
에 관해서 쓸려고요. 그릭요구르트&그래놀라 맛집! 비그릭은 대구 수성구 파동에 위치해 있어요.
작년 여름되기 전부터 엄청 부지런히 다녔는데, 원래 저만 알고 싶은 곳 있잖아요.
비그릭이 그런 장소예요...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 곳이어서 그런지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곳곳이 너무 감성적이고
포토존 가득이라서 내 사랑 멈머랑 조용히 분위기 즐기다 오기 너무 좋더라고요.
여긴 밖에서 볼 때 외부와 일층공간 내부이고요.
사실.. 처음은 입구가 리본 달린.. 창문인 줄 알고 당황했었는데,
옆으로 돌아가면 요롷게 입구가 나와요!
들어가는 문에는 반려인들이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반려동물도 환영해요!라고 이쁘게 아름답게 적혀있어요.
그리고 내부에는 리본 달린 창문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복층구조라서 이층에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댕댕이도 저도 사진 찍기 좋아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그릭요거트
처음에는 수저 없이 나무나이프만 주시길래.. 이걸 어떻게 먹지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잘 먹습니다!
그릭요거트볼안에 그래놀라와 각종 야채, 토핑들이 들어있어서 건강식으로 먹기 너무 좋고요.
별미인 에그오픈샌드위치도 꼭 드세요!
사장님께서 그릭요구르트만 수제로 만드시는 게 아니라 재료 모두 만드시는데,
에그오픈샌드위치에 올라간 타르타르소스가 진짜 별미더라고요.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데, 약간 매콤하면서 빵이랑 조화로워서 진짜 한번 먹으면 벗어나실 수 없을 거예요
견주가 먹는 걸로 즐거웠으면 이제 우리 댕댕이들도 먹는 걸로 즐거워야죠?
댕댕이들도 먹을 수 있는 몽냥몽냥이라고 그릭요구르트도 같이 팔아요~
요구르트 위에 뼈다귀모양 쿠키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릭요구르트만 먹다가 체할까 물도 주시는데
... 그루는 물마신적 없어요... 그릭요구르트 먹는 그루 영상 보면서 글 마무리할까 해요.
몽냥몽냥 먹을 때면 눈에 초점이 없어지는 왕쿤댕 오그루
너무 귀엽죠? ( 고슴 돼도 제자식은 이쁘데요! )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이쁜 카페라서, 자주 다니는 것도 있었지만 댕댕이들도 견주분들도 눈과 입이 즐거울 수 있어요
이 글 보시고 궁금해서 다들 많이 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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