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웅니, 오빠와 신천 산책하는 왕큰댕 오그루 낮과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많이 나더니 이제는 낮뿐만 아니라 아침, 저녁에도 덥네요. 대프리카가 시작되는거 같아서 벌써부터 한숨과 함께 이번 여름을 얼마나 더 더울지 하는 걱정이... 저도 더운데 털 왕창 달고 있는 우리 댕댕이들은 얼마나 더 덥겠어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신천 산책을 했는데 곧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연등을 설치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산책하다 말고 그루랑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중동교에서 희망교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있었는데, 정확한 위치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코로나 전에는 연등행렬도 하고 그랬는데, 코로나가 좀 줄어들었으니까 이번에는 연등행렬 하겠죠? 이렇게 이쁜 연등들이 설치되어 구경만 하고 사라지는 건 너무 아까워요. 그렇지만 연등행렬을 안 하더라도 설치되어 있는 연등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