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큰댕 오그루와 함께 팔공산 애견동반카페, 다반트 동물병원 가기 전 날씨도 너무 좋고 놀러 가고 싶어서 제 엉덩이가 들썩들썩 대길래 애견동반이 가능한 팔공산카페 다반트로 드라이브 겸 놀러 다녀왔어요. 다반트는 실외만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인데요. 사장님께서 관리를 잘하셔서 카페 곳곳에 식물들이 너무 이쁘게 잘 자라고 있어서 그런지 날씨 좋음을 더 온 몸으로 느끼고 온 카페였어요. 실외라서 더울까 걱정 했는데, 오전이기도 했고 햇빛은 있지만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그런지 그늘에 앉아 있으니까 하나도 안 더웠어요. 그래서 주말 기분 전환 너무 잘한 거 있죠?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고 그루가 먹을 수 있는 건 하나도 없는데 뭐라도 먹고 싶은지 나는 왜 안 주세요? 하고 쳐다보네요. 그러다 자기가 먹을 수 있는게 없는 줄 알고 포기하고 얌전히 앉아서 잘 기다리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