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잠꼬대 이유는? 악몽을 꾸는 걸까?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꿈을 꾸는거 알고계세요?

저도 왕큰댕 오그루를 키우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에요.

처음 잠꼬대를 봤을 때는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신기했어요!

네발을 앞뒤로 까닥까닥하기도 하고 혓바닥을 낼름낼름 하면서 입 맛도 다시고

웡-웡- 하면서 짖기도 하더라구요.

강아지들의 수면도 사람처럼 뇌 움직임이 활발해 얕은 잠을 자는 렘수면과

뇌가 휴식해 깊은 잠을 자는 비렘수면으로 나눌수 있다고 해요.

사람의 렘수면은 약 20%로 깊은 잠을 자는 비율이 더 많은데,  강아지 수면은 약 80%가 얕은 잠인 렘수면이래요.

렘수면 상태일 때 강아지는 꿈을 꾸게 되는데,  강아지 수면시간 중 대부분이 렘수면 상태인 만큼

꿈도 많이 꾸고 잠꼬대도 자주 하는 거라고 추측할 수 있데요.

강아지가 어떤 꿈을 꾸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과학자들은 공놀이, 산책 등 강아지가 일상생활에서 겪은 일과 관련된 꿈을 꾼다고 추측하고 있데요.

실제로 그루와 함께 신나게 뛰뛰 다녀 온 후에는

그루가 더 격하게 앞뒤로 발을 까닥거리면서 달리는 듯이 꿈을 꾸는걸 보곤해요.

아! 그리고 강아지가 잠꼬대로 몸을 움찔거릴수도 있지만

발작인 경우도 있으니 이름을 불러도 깨지않거나 몸이 뻣뻣하게 경직되어 있거나

입에 거품을 물었다하는 증상이 보인다면 잠꼬대가 아니니까 주의해서 관찰하셔야해요!

 

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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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ypetlife.co.kr/115697/

강아지 잠꼬대, 정말 꿈을 꿔서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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